지난해 매출액 8612억원·순이익 382억원 기록
우량기업 상장 간소화…내달 23일까지 심사완료
코스닥 시가총액 2위 카카오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본부로 이전상장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
카카오는 1995년 2월16일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출발해 지난 2014년 10월 카카오와 합병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8612억원, 순이익 382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2014년 도입된 대형 우량기업 상장심사 간소화 절차를 적용받아 신청일로부터 20영업일 이내인 내달 23일까지 상장예비심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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