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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국내 증시 '고공행진'…증시전문가들이 주시한 종목들은?

  • 송고 2017.05.28 00:00 | 수정 2017.05.27 23:48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이번 주 수출호조·실적 향상 등 증시호재 多…증시 상승 탄력 지속 전망

美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中 제조업지표 부진 '주의'…기아차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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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전대미문의 영역에 진입한 가운데 이번 주(5월 29일~6월 2일) 증시도 국내 수출 호조, 실적 상향 조정 등으로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 부진 가능성은 주의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한화생명, LG, LF, CJ제일제당, 기아차, 휴젤, 롯데케미칼, 엔씨소프트, 쇼박스 등의 종목을 추천했다

◆KB증권 “CJ제일제당·기아차·휴젤 주목”

KB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2분기에도 소재식품과 생물자원 원가율 하락 및 영업환경 개선 속도는 빠르지 않을 전망”이라면서도 “소재식품 가격인상 효과, 가공식품 고성장, 해외사업확대, 고부가가치의 바이오 품목 고성장 등 긍정적 요인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기아차에 대해서는 “불리한 환율과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중국 판매 부진 여파의 확대 가능성이 있지만 전체 지분법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통상임금 관련 비용, 중국 판매 부진 등 악재 해소되면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젤에 대해 “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며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미국과 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내년 말부터 미국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카카오·엔씨소프트·KCC건설 매력”

신한금융투자는 카카오에 대해 “1분기 실적 개선이 확인됐고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3.3% 증가할 것으로 점쳐진다”며 “모바일 광고 부문 터어라운드, 카카오톡 생활 플랫폼화, O2O 사업 수익화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에 대해서는 “리니지M 쇼케이스에서 출시일이 확정됐다”며 “역대 최고 사전예약자 수를 고려할 때 리니지2레볼루션에 버금가는 메가히트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CC건설에 대해 “주택 건설 경기 호조에 따라 올해 신규 수주액으로 건축 1조1200억원, 토목 2800억원이 기대된다”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가)이4~5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나금융투자 “롯데케미칼·엔씨소프트·쇼박스 추천”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케미칼에 대해 “선진국 중심의 수요회복이 예상되는데 석유화학의 업사이클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합의 연장에 따른 유가 상승 기대감과 재고 소진도 제품 가격 반등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판단했다.

엔씨소프트에 대해서는 “리니지M 사전예약자가 400만명을 돌파했고 IP의 대중성과 거래 시스템 등으로 가입자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아이온과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쇼박스에 대해 “6월 중국 합작 영화인 ‘뷰티풀 엑시던트’ 개봉 기대감과 7월 ‘택시운전사’가 개봉 예정”이라며 “중국 과의 관계 개선으로 본격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SK증권 “한화생명·LG·LF 눈길”

SK증권은 한화생명에 대해 “영국 부동산 매각 이익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운용포트폴리오 교체에 따른 채권 매각이익도 반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보장성 포트폴리오를 종신, CI 등으로 재편함에 따라 가치 상승 기대감도 있다”고 전했다.

LG에 대해서는 “모바일 사업의 부활과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전장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LG전자의 H&A 사업부가 2분기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높은 수익성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LF에 대해 “자회사의 부실이 대폭 축소되면서 지분법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프라인 매장 관련 비용 감소로 판관비 절감효과와 중·고가 캐쥬얼 의류 시장이 개선되면서 이익도 증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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