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7.8℃
코스피 2,752.41 6.59(0.24%)
코스닥 913.26 3.21(0.35%)
USD$ 1349.5 -1.5
EUR€ 1456.0 -1.6
JPY¥ 890.9 -1.5
CNY¥ 185.8 -0.2
BTC 100,580,000 613,000(0.61%)
ETH 5,065,000 20,000(0.4%)
XRP 886.5 3(0.34%)
BCH 807,900 50,400(6.65%)
EOS 1,552 31(2.0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소비자가 주인공' 제약사, 불붙는 참여형 마케팅

  • 송고 2017.05.27 00:37 | 수정 2017.05.27 09:07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인스타그램에 '셀카' 올리고, 연예인과 '콘서트' 즐기고

소비자에 브랜드 경험 기회 제공하며 쌍방향 소통 계기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씨가 일반인 CF출연자를 지도하고 있다.ⓒ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씨가 일반인 CF출연자를 지도하고 있다.ⓒ


제약사들이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신한 마케팅으로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있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소비자 광고가 까다로운 의약품 및 의약외품 판매고를 높이기 위한 제약사들의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높여나가겠다는 목표다.

이들은 소비자 참여도가 높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이벤트부터 유명 스타를 초청한 콘서트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구강청결제 '가그린라임' 출시를 기념해 '볼바람 콘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그린 라임과 함께 가글 할 때 나오는 볼바람 셀카를 찍고 #볼바람콘테스트, #가그린라임 등 2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대웅제약은 간기능개선제 '우루사'의 전속모델 윤종신과 함께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행사를 진행했다. 10년 경력의 코러스, 꿈이 뮤지션이었던 엔지니어, 음악계에 종사하지만 스포트라이트를 직접 받지 않은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만드는 사회공헌성 이벤트다.

음료 제품으로 유명한 광동제약은 '옥수수수염차' CF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인 100명을 선발해 CF 출연 준비를 하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Party' 음악에 맞춰 V라인 댄스를 추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며, 총괄디렉터는 국립발레단 예술감도 강수진이 맡았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52.41 6.59(0.2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0:02

100,580,000

▲ 613,000 (0.61%)

빗썸

03.29 10:02

100,505,000

▲ 597,000 (0.6%)

코빗

03.29 10:02

100,489,000

▲ 659,000 (0.6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