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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49.80달러…OPEC 감산 연장 효과

  • 송고 2017.05.27 09:54 | 수정 2017.05.27 09:5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골드만삭스 "내년 초 OECD 석유재고 최근 5년 평균에 수렴"

미 현충일 휴가 시즌 맞아 휘발유 수요 강세 예상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에 따른 세계 석유재고의 감산 전망과 미국의 휘발유 수요 강세 예상에 따라 상승했다.

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90달러 상승한 49.80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69달러 상승한 52.15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36달러 하락한 50.42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사는 OPEC등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 기간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함에 따라 석유공급이 줄어 OECD 석유재고가 내년 초반까지는 최근 5년 평균 규모인 약 27억배럴에 수렴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현충일인 5월29일을 전후로 미국의 자동차 이동 수요가 증가하면서 휘발유 수요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자동차협회는 "올해 현충일 휴가 시즌(25일~29일)에 3460만명의 인구가 지난해보다 자동차로 평균 80km를 더 이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의 휘발유 수요는 전 세계 휘발유 수요의 약 10%에 달한다.

반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6% 상승한 97.40을 기록하는 등 미 달러화의 강세로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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