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23.8℃
코스피 2,591.55 43.15(-1.64%)
코스닥 841.76 13.89(-1.62%)
USD$ 1382.3 2.3
EUR€ 1469.5 0.5
JPY¥ 895.4 2.8
CNY¥ 190.6 0.2
BTC 90,974,000 536,000(0.59%)
ETH 4,393,000 3,000(-0.07%)
XRP 712.3 13(-1.79%)
BCH 679,500 9,200(-1.34%)
EOS 1,096 24(2.2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올해 여름에는 해양캠프에 퐁당 빠져보자

  • 송고 2017.05.28 02:14 | 수정 2017.05.28 02:14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수의사 진로·고래 골격·민물 생태 등 배워보는 해양캠프 3총사 선봬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바다세계에 대한 관심 갖는 계기 되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6월부터 8월까지 여름 시즌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 시즌 프로그램은 연구기관, 대학과 연계해 아쿠아리움에서 1박2일을 보내며 해양생태계를 배워보는 캠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캠프는 국내 수의과대학과 연계해 진행하는 '아쿠아 닥터진로캠프'다. 대학 연구실을 직접 방문하여 수생생물의학 전공 교수의 특강으로 수의사 진로에 대해 배운다.

그 후 아쿠아리움으로 돌아와 해양 생물 진료법과 치료법 실습을 진행해 실제 아쿠아리움의 수의사 역할도 체험할 수 있다. 캠프는 6월 10일~11일, 17일~18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참여학생 15만원/명 ,동반가족 3만원/명, 입장료 포함)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에는 더 특별한 캠프가 기다리고 있다. '아쿠아 패밀리 캠프'와 '아쿠아 생태체험 캠프'가 바로 그것! 아쿠아리움 내에서 수조 만들기 체험과 투어 등 기본 일정을 소화하고 각각 프로그램의 특별 일정이 더해져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아쿠아 패밀리 캠프'는 고래의 골격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고래골격 기획전'을 프로그램에 녹였다. 고래전문가(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김현우 박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고래 특강을 통해 고래 종류와 생태에 대해 심도깊게 배울 수 있다.

또 실제 고래 골격을 이용해 고래 종류에 따른 골격차이를 직접 확인해 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래골격 기획전'은 7월부터 지하 1층 벨루가 가까이 수조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쿠아 생태체험 캠프'는 실외에서 현장감있게 진행되는 것이 포인트다. 2일차에 양평군에 위치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찾아가 민물고기 생태관 견학과 함께 철갑상어 야외수조 관리 체험도 진행한다. 인근 하천에서 민물고기를 채집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 민물고기에 대해 배울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고정락 관장은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은 바다세계에 대한 사소한 만남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바다세계를 접하기 힘든 요즘 아이들에게 바다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우는 첫 만남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여름시즌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6월부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55 43.15(-1.6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15:26

90,974,000

▲ 536,000 (0.59%)

빗썸

04.19 15:26

90,770,000

▲ 585,000 (0.65%)

코빗

04.19 15:26

90,797,000

▲ 569,000 (0.6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