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션테이프 기술 활용한 애자일리티밴드 적용
리오넬 메시 및 이승우 선수 등 축구스타 착용
아디다스는 축구화 '네메시스17'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네메시스 17는 발에 '애자일리티밴드(AGILITYBANDAGE)'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토션테이프' 기술을 활용해 발을 더욱 견고하게 잡아주고 완벽하게 발을 감싸 발목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준다.
토션프레임이 적용돼 아웃솔은 가볍고 토션립스 기능이 발의 뒷틀림 현상에서 보호해 준다. 애자일리티 니트 2.0은 질주 시 부드러운 터치감 더 해준다.
FC바로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국가대표 이승우도 다음달부터 네메시스 17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샘 핸아디다스 글로벌 축구 디자인 부서 부사장은 "네메시스17이 리오넬 메시와 같은 선수들의 창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수 있는 축구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