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대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소식에 급락세다.
29일 오전 9시9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거래일대비 1160원(12.87%) 내린 785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6일 5000억원 규모의 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지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BW 조달 자금은 올해 10월 콜옵션 행사를 앞두고 있는 5500억원 규모의 영구채 조기상환에 사용될 것"이라며 "영구채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왔기 때문에 유동성 위험은 완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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