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 추천 숙박시설 예약자 5% 수준
고객센터 연결 급한 오후 4시~6시 숙박 챗봇 이용 가장 많아
여기어때는 인공지능 숙박 챗봇 '알프레도'의 누적 이용자가 4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여기어때가 지난 3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알프레도의 누적 대화는 20만건을 넘었다. 여기어때의 숙박시설 빅데이터를 활용해 24시간 사용자를 응대하고 숙소 위치, 투숙 인원 등 간단한 문의부터 예약 변경, 숙소 추천이 가능하다.
알프레도를 이용한 사용자 평가는 긍정적이다. 누적 사용자 중 약 5%는 알프레도 추천에 만족해 실제 소개받은 숙소를 예약, 결제했다.
이용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후 4시~6시로 사용자들은 고객센터가 바쁜 시간대에 알프레도를 주로 실행했으며 알프레도가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숙소 추천으로 나타났다.
문지형 CCO는 "여기어때 MAU가 월 200만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알프레도 사용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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