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별 자매묘역 묘역정비 진행
"순국선열 희생정신 잊지 않고 국가 안보위해 노력할 것"
한화그룹은 지난 26~30일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등 방산계열사 4곳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묘역정비를 진행했다고 31일 전했다.
26일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를 비롯한 35명의 임직원은 현충원 참배 직후 자매묘역으로 이동해 묘역정비를 진행했다.
㈜한화는 지난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7년째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으로 현충원을 찾고 있다.
이태종 대표이사는 "애국지사 및 국군장병의 넋을 기릴 때마다 더욱 더 사업보국에 매진해야겠다고 다짐한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충원을 찾은 최진상 ㈜한화 부장도 "매년 올 때 마다 방위산업에 종사하는 직원으로서 국가 안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도록 다짐한다"고 전했다.
30일에는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이사와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임직원 90여명이 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에 태극기를 꽂았다.
한화 방산4사는 이 외에도 애국시무식, 국가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보훈 요양원 후원 등 다양한 보훈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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