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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6월 스테인리스…"내수 최우선, 수입대응 기조 유지"

  • 송고 2017.06.01 00:00 | 수정 2017.05.31 19:51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산업별 맞춤 솔루션 제공...고객사 맞춤형 케어 지속

긴밀한 소통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계획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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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지속되고 있는 국내 스테인리스(STS) 시황하락 국면에서도 시장가격 급락을 최대한 방어하기 위해 6월에도 산업별로 차별화된 판매전략 기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포스코는 2015년까지 이어진 해외법인 투자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올해 들어 내수시장의 중요성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수입재 방어와 고객사별 맞춤형 저원가 강재 공급, 프로젝트 및 수출텐더(입찰가) 대응 확대 등 고객사와의 신뢰 제고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다만 여전히 국내외 STS 수요는 회복되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시중 거래가격은 중국산 수입재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일부 중국산 수입 물량은 실제 계약 여부와는 별개로 초저가에 제시되면서 시장가격만 떨어뜨리는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STS업계는 제조업체나 유통업체 모두 영업손실에 직면한 상태기 때문에 추가적인 가격인하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중국정부의 긴축정책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국 STS업체들의 투매현상 영향도 있지만 최근 가격수준이 손실판매 국면에 진입하면서 가격인하 폭을 늘리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일부업체들의 판매목표 달성 등을 위한 가격경쟁 심화를 지적하면서 일본시장의 가격유지 노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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