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 특별상 시상 등 다양한 행사 펼쳐
김영민 사장 "민간지원 강화 및 투자사업 정상화"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2일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국회의원 송기헌(원주 을), 김영범 대한광업협회장, 한상원 해외자원개발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자원개발 특별상 시상에서 ㈜경동월드와이드, 대성MDI(회장 김영범), ㈜LG상사(대표이사 송치호), ㈜충무화학(사장 홍현수)이 수상했다.
2부 행사는 사내 밴드공연과 UCC콘테스트 수상작 상영, OX퀴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광물공사는 국내 광업진흥을 위해 1967년 설립, 대한광업진흥공사 시절 국내 주요광산에 융자지원과 광산현대화사업, 보안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2008년 한국광물자원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부족 자원 확보를 위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멕시코(볼레오 구리 프로젝트)와 마다가스카르(암바토비 니켈 프로젝트) 등지에서 자원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의 50년 역사는 우리나라 자원개발의 역사"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간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투자사업을 정상화해 자원강국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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