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5일 매일유업에 대해 고 수익성 제품 비중 확대와 신제품 성과에 주목해야한다고 분석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이날 매일유업의 인적분할에 따라 지주회사 매일홀딩스가 변경상장하고 유가공 사업회사 매일유업이 재상장된다"며 "기존 매일유업의 적자 자회사들이 지주회사인 매일홀딩스로 지분이 옮겨가면서 매일유업의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가공 사업회사인 매일유업의 투자포인트는 두 가지인데 우선 커피음료, 상하목장 등 고수익성 제품 비중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며 "또 곡물우유, 락토프리우유, 썬업브이플랜 등 신제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성과도 눈 여겨봐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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