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의 기회와 도전"
산자얀 베로탐 아세안에너지센터 사무총장 기조 발제
아시아지역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주제로 제2차 AIIB 연차총회 주최국세미나가 개최된다.
5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아시아인프라투자개발은행(AIIB)과 기획재정부 주최, 에너지경제연구원주관으로 오는 1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한라홀(3층)에서 '아시아지역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제2차 AIIB 연차총회 주최국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 정책·시장 여건 하에서 아시아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산자얀 베로탐(Sanjayan Velautham) 아세안에너지센터(ASEAN Center for Energy) 사무총장,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존 번 델라웨어 대학 교수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 약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의 축사로 시작하는 본 세미나는 산자얀 베로탐(Sanjayan Velautham) 사무총장이 '아세안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목표와 도전(Promoting Renewable Energy in ASEAN: Targets and Challenges)' 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 에너지 전문가들의 아시아 지역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보급 활성화 및 투자 확대 방안에 관하여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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