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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친환경 발자국 인증' 획득

  • 송고 2017.06.06 10:01 | 수정 2017.06.06 10:01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英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물 발자국 각각 인증

2단계 'UV-LED' 살균, 3개월 주기 방문·살균 케어도 제공

LG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사진 왼쪽)와 왼쪽부터 각각 '물 발자국', '탄소 발자국'. ⓒLG전자

LG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사진 왼쪽)와 왼쪽부터 각각 '물 발자국', '탄소 발자국'. ⓒLG전자

LG전자는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직수형 정수기로는 친환경 발자국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는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과 '물 발자국(Water Footprint)'에 대해 각각 인증했다.

탄소 발자국과 물 발자국은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각각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물 소비량을 확인하고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각각 탄소 배출량 산정 표준(PAS 2050), 물 발자국 산정 표준(ISO 14046)이라는 엄격한 국제심사기준을 따른다.

이번 인증은 위생적인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직수 방식의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전력 소모량과 물 사용량에서도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친환경 경쟁력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덕션 히팅 기술(IH: Induction Heating)에 있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는 꼭 필요한 만큼만 물을 차갑게 만든다. 빠른 시간 안에 물을 뜨겁게 해주는 인덕션 히팅 기술은 40℃, 75℃, 85℃ 등 3단계 맞춤형 온도로 필요한 만큼만 물을 데워준다.

직수 방식이 저장된 물을 계속 데우고 있을 필요가 없어 에너지 효율이 높다. 핵심 기술들이 정수기의 전력 소모량을 낮춰 기존 저수조 방식의 정수기보다 에너지 효율이 35% 높아졌다.

LG전자는 올해 3월부터 정수기의 직수관까지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새로운 유지관리 서비스인 '토탈케어 1.2.3'을 선보이며 정수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이 서비스는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자동·수동 2단계의 'UV-LED' 코크 살균 △직수형 정수기 중 국내 유일의 3개월 주기 방문 및 살균 케어 등 밀착형 고객 관리로 정수기 위생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없애준다.
교체 대상 직수관은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 직수관을 제외하고 필터를 지난 이후부터 출수구 직전까지의 모든 직수관이다.

김영수 LG전자 H&A사업본부 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전무는 "LG만의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고객들의 건강뿐 아니라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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