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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전기 택배차' 운영 위해 대구시·제인모터스와 업무협약

  • 송고 2017.06.07 15:35 | 수정 2017.06.07 15:36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전기차 충전소 및 태양광 발전 설비, 탄소상쇄 숲 조성 등 친환경 정책 시행에 앞장

롯데택배, 내년부터 본격 무공해 배송 차량 현장 배치

(왼쪽부터) 이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성문 제인모터스 대표.ⓒ롯데글로벌로지스

(왼쪽부터) 이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성문 제인모터스 대표.ⓒ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7일 친환경 배송의 일환으로 전기 택배차 현장 운영을 위해 대구시 및 제인모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육상운송·SCM·국제물류 등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이다.

대구시는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발돋움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한다는 시정 아래 미래형 자동차산업 선도도시·청정에너지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등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제인모터스는 국내 최초 전기 화물차 생산업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전기택배차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현장배송에 투입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1톤 택배차량 한 대가 연간 10여톤의 탄소를 배출하는데 기존 롯데택배 배송차량을 전기차로 대체하면 십만여톤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친환경 전기택배차 운영을 통해 업계의 배송 트렌드를 선도하고 나아가 드론택배 접목을 통해 첨단 배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계열사별 맞춤식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재 전국 유통망을 가진 롯데호텔과 마트·하이마트·아울렛·백화점·슈퍼 등에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 설치하고 롯데월드타워 지하에는 국내 단일 업장 내 최대규모인 120개의 급완속충전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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