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3~708㎡ 73개 필지…분양가 20억~50억원
판교택지지구 내 마지막 블록형 고급 단독주택용지가 매물로 나온다.
8일 부동산 종합개발그룹 HMG는 판교택지지구 내 운중동 995~996번지 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73개 필지 '운중 더 디바인'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필지별 대지면적은 383~708㎡, 분양가는 20억~50억원대다.
이 단지는 지상 3층까지 건축할 수 있으며 각 층수와 내부구조를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시공도 가능하다. 단지의 경사면을 이용해 도로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최대 6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청계산, 백운산, 운중천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판교IC, 서울외곽순환도로, 신분당선 등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혁신학교로 선정된 산운초와 명문학교인 운중중이 가깝다.
현재 중앙 40필지는 지난 5일부터 선착순 청약을 받아 대부분 마감된 상태며, 계약은 오는 12~13일이다. 중앙 필지 외 외곽 필지는 9일부터 갤러리에서 청약 접수를 받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추첨은 20일, 계약은 20~22일까지다. 신청금은 1억원이다.
'운중 더 디바인' 갤러리는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초구 양재대로 12길 25(양재동 226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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