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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45.83달러…나이지리아 원유 생산 중단

  • 송고 2017.06.10 10:15 | 수정 2017.06.10 10:15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리비아 샤라라 유전 생산 재개

미 원유 시추기수 전주대비 8기 증가…21주 연속 증가

국제유가가 나이지리아 원유 생산 중단 영향으로 상승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19달러 상승한 45.83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9달러 상승한 48.15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61달러 하락한 46.46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Shell(SPDC)사는 8일 Trans Niger 송유관 파손으로 나이지리아산 원유(Bonny Light) 수출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6월 Bonny Light 원유 수출 물량은 하루 약 20만3000배럴로 예상된다. 나이지리아의 평균 수출량은 하루 180만배럴 수준이다.

반면 리비아 샤라라(Sharara) 유전 생산 재개와 미국 원유 시추기수 증가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리비아 국영NOC사는 7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던 샤라라 유전이 직원 의료 복지 향상을 조건으로 9일 생산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샤라라 유전은 생산규모는 하루 평균 27만배럴로 현재 리비아 생산량(하루 83만5000배럴)의 3분의 1에 해당된다.

베이커휴즈(Baker Huges)사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미 원유 시추기수가 5월 다섯째 주 대비 8기 증가한 741기를 기록했다. 이는 21주 연속 증가한 것.

전년 동기 328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2015년 4월 이후 최고치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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