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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강세장 지속 전망…2350 안착 속 FOMC·트럼프 변수

  • 송고 2017.06.11 00:00 | 수정 2017.06.10 23:4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수출호조와 2분기 실적 상향 조정, J노믹스 기대감에 상승장 지속

트럼프 탄핵론·FOMC·차익실현 움직임 등 지수 하방 요인으로 작용

다음주는 코스피 2350포인프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수준의 주가 흐름 전개가 예상된다.

다음주는 코스피 2350포인프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수준의 주가 흐름 전개가 예상된다.

다음주(12~16일)에도 코스피는 수출 호조와 2분기 실적 상향 조정 영향으로 상승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럼프 탄핵론 확산 등 미국 정치적 불확실성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9일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2380선을 넘어선 채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 사상 최고치 영향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다음주는 코스피 2350포인프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수준의 주가 흐름 전개가 예상된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사전적 경계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론 확산 등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은 지수의 추가상승 여지를 제약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트럼프 탄핵론은 단기 조정이라는 진단이다. 추가 발언이나 증거 제시 등으로 트럼프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될 개연성도 있지만 특검 수사 후 탄핵 등이 거론되는 시점은 1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3~14일 열리는 미국 FOMC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미국 연방기금(FF) 선물금리에 반영된 6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은 92.7%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은 미국의 금리인상보다는 재닛 옐런 의장이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매각 스케줄에 대한 힌트를 제기할 것인가의 여부"라며 "유력 시나리오는 6월과 9월 금리인상 이후 12월에 자산매각 일정을 발표하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우선적으로 옐런은 최근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된 만큼 비둘기적(통화완화) 시각을 견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 수출 개선과 내수경기 저점 통과 기대, 올해 기업실적 퀀텀 점프에 대한 긍정론, J노믹스 정책 기대감은 지수를 견인하는 요인이다.

김병연 연구원은 "현시점에서 주식시장의 가장 큰 조정 요인은 6개월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 확대와 유가 추가 하락 여부"라며 "유가는 재차 글로벌 경기의 둔화 가능성을 반영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수요 증대에 대한 우려는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종별로는 IT, 금융 중심의 주도 속에 종목 순환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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