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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46.08달러…사우디 원유 수출 축소 소식

  • 송고 2017.06.13 09:17 | 수정 2017.06.13 09:18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사우디 7월 대아시아 원유 수출량 6월 대비 30만배럴 축소

미국 원유 재고 1주 만에 180만배럴 이상 감소

국제유가가 사우디의 원유 수출 소식,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추청, 미국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25달러 상승한 46.08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14달러 상승한 48.29달러를 나타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56달러 오른 47.02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사우디가 감산 합의 이행을 위해 아시아, 미국 유럽으로의 7월 원유 수출물량을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Reuters)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기업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7월 대아시아 원유 수출량을 6월 대비 약 30만배럴 축소할 계획이다. 사우디 아람코는 지난 6월에도 아시아로의 원유 수출 물량을 약 700만배럴 축소한 바 있다.

축소 대상에는 인도, 중국, 한국 등 최소 5개 아시아 국가가 포함될 예정이며 일본, 타이완 등으로의 원유 수출량은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우디는 미국 및 유럽으로의 7월 원유 수출량도 6월 대비 각각 35%와 11%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젠스케이프(Genscape)에 따르면 6월 첫째주 미 원유 재고가 5월 다섯째주 대비 180만배럴 이상 감소했다. 5월다섯째주 미 원유 재고는 5억1300만배럴을 기록하며 9주 만에 증가한 바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14% 하락한 97.14을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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