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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 상생 협력 모델 발굴

  • 송고 2017.06.14 08:52 | 수정 2017.06.14 08:52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강원도·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MOU 체결

탄소배출권사업 활성화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

(왼쪽부터)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안병헌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이 ‘지자체 탄소배출권사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왼쪽부터)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안병헌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이 ‘지자체 탄소배출권사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자체와 손을 잡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3일 강원도,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함께 지자체 탄소배출권사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협약을 통해 강원도의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정책감축사업을 발굴하고, 외부사업 연계 투자유치 사업화 모델을 개발한다.

지속가능한 지자체 외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모델 개발, 상쇄제도 인식 확산을 통한 온실가스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외부사업이란 할당대상업체의 배출량 보고시설 이외에 온실가스 배출이 발생하는 활동 및 시설에 대해 실시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도와 강원도 산하 18개 시·군으로 구성된 탄소배출권 협의체를 조직하고, 협의체를 중심으로 외부사업을 발굴해 확보한 탄소배출권 수익을 강원도 신성장동력 창출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지자체 단위의 자발적인 중장기 감축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부사업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향후 전국 단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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