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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유니온퍼시픽과 업무협약…"북미 내륙운송 강화"

  • 송고 2017.06.14 08:49 | 수정 2017.06.14 08:49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미국 철도회사와 손잡고 내륙운송 서비스 제공

SM상선 미주노선에 역량 집중…매항차 높은 소석률 유지

SM상선은 지난 13일 본사에서 유니온 퍼시픽과 협약식을 맺었다. 김칠봉 SM상선 사장(우측)과 베스 와이티드(Beth F. Whited) 유니온퍼시픽 부사장이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M상선

SM상선은 지난 13일 본사에서 유니온 퍼시픽과 협약식을 맺었다. 김칠봉 SM상선 사장(우측)과 베스 와이티드(Beth F. Whited) 유니온퍼시픽 부사장이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M상선

SM상선은 지난 13일 여의도 본사에서 미국 철도회사 유니온퍼시픽(Union Pacific)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칠봉 SM상선 사장과 베스 와이티드(Beth F. Whited) 유니온퍼시픽 부사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유니온퍼시픽은 1862년 설립된 미국의 철도회사로서 미 서부항만에서 여러 내륙 도시로의 철도운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SM상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미주 내륙운송 서비스를 제공,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SM상선의 미주노선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매항차 높은 소석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 롱비치터미널 도착 후 48시간 이내 화물 양하가 완료되며 타 터미널 대비 평균 20% 단축된 트럭 턴타임(Turn Time, 화물 반출입 시 트럭이 터미널에 머무르는 시간)은 신속한 화물인도를 가능케 하고 있다. 미주 내륙운송 화물 역시 하역 후 2일 이내 철도로 환적 연결이 가능하다.

김 사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미주 내륙운송 서비스로 SM상선만의 차별화된 운영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화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운송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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