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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46.46달러…미 원유 재고 감소

  • 송고 2017.06.14 09:26 | 수정 2017.06.14 09:26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WSJ "미국 원유 재고 180만배럴 이상 감소 예상"

사우디 7월 대아시아, 대미국 원유수출량 축소 예정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전망과 사우디의 원유 수출량 축소 계획,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OPEC의 5월 생산량 증가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38달러 상승한 46.46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43달러 오른 48.72달러를 나타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28달러 상승한 47.30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전문가들은 미 원유재고가 260만배럴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

젠스케이프(Genscape)에 따르면 미 쿠싱지역의 원유 재고가 180만배럴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는 7월 대아시아, 대미국 원유 수출량을 30만배럴, 15만배럴 이상 축소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988년 이후 30년만에 최저 수준이며 사우디는 오는 8월에도 수출량을 축소할 예정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17% 하락한 96.98이다.

OPEC 월간보고서에 의하면 OPEC의 5월 생산량이 33.6만배럴 증가한 3214만배럴을 기록했다.

5월 생산량 증가는 감산 면제국의 생산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리비아는 17.8만배럴 증가한 73만배럴, 나이지리아는 17.4만배럴 증가한 168만배럴을 나타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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