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수주 독주 소식에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50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일대비 5500원(4.87%) 상승한 1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1만9000원선을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황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수주액은 전년 대비 247.8% 증가한 32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그는 “선종별 수주액은 석유제품 운반선 23억달러, LPG 운반선 4억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라면서 “업황 회복기에 수주 독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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