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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틸, 정규직 전환·교육지원…"일자리·인재육성 적극 나설 것"

  • 송고 2017.06.14 14:24 | 수정 2017.06.14 14:2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음성공장, 협력사 직원 정규직 전환후 역대 최대 생산량

사내 아카데미 운영해 1인당 3100만원 교육 투자

코스틸은 2009년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오전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코스틸

코스틸은 2009년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오전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코스틸

코스틸이 일자리 창출과 인재육성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코스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1월 음성공장 협력업체 직원 3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그 결과 역대 최대 생산량을 세 번이나 갱신했다.

안도호 코스틸 대표는 "직원들이 행복해야 긍정에너지가 회사에도 전달된다는 믿음으로 결정했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1년 사이 최대 성과를 창출해 줬다"고 말했다.

코스틸은 '임직원 행복 찾아주기' 사업 일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교육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코스틸은 연평균 교육비 1억5000만원, 1인당 연간 교육비 145만원을 투자해 명사특강, 핵심인재 육성,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월 외국어교육비와 도서 구입비도 지원한다.

특히 소수인원을 선발해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사내 아카데미(J.D. SCHOOL)는 교육생 본인이 프로젝트 매니저가 돼 현업의 이슈를 해결한다. 1인당 순수 교육비 3100만원이 투입되지만 개인의 성장과 회사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게 코스틸 측 설명이다.

코스틸 관계자는 "철강업에 안주하지 않고 신사업 본부를 설립해 사업을 다각화 시킨 것도 최적화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사업 비전을 준비해온 결과다"고 말했다.

실제 코스틸은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비채메가', '아치형 강섬유' 등 신제품 개발로 철강업체로서의 기존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지난해 초에는 급속무선충전기 '무무(MUMU)', 차량용 방향제 '아둥가(Adoonga)' 등을 출시, 소비재 유통사업에도 진출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가 지속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면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기업을 성장시키고 기업이 또 새로운 사람을 채용해 키울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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