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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링크, 블록체인 전문업체 '써트온' 인수로 신규사업 진출

  • 송고 2017.06.14 18:36 | 수정 2017.06.14 18:36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정보통신기술 분야 신규사업 추진에 탄력…

"암호화폐거래소, 해외송금 및 결제 등 핀테크 사업 등 적극 추진"

써트온 김승기 대표(왼쪽 두번째)와 포스링크 박진남 부사장(왼쪽 세번째)이 계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포스링크

써트온 김승기 대표(왼쪽 두번째)와 포스링크 박진남 부사장(왼쪽 세번째)이 계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포스링크

코스닥 상장업체 포스링크는 블록체인 플랫폼 및 생체인증(FIDO, Fast IDentity Online)기반 보안인증 업체 '써트온'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신규사업 진출 계획을 14일 밝혔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핵심 기반기술로, 최근 비트코인이 일본에서 공식화폐로 인정받는 등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기반기술인 블록체인 또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써트온은 블록체인과 보안인증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FIDO 기반 생체인증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안 및 인증기술 개발에 집중해 최근에는 전자문서의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 개발해 왔다. 특히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을 고도화해 전자문서 및 스마트컨트렉트에 최적화된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한 핵심특허 10여개를 확보하고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링크는 이번 써트온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정보통신기술 분야로의 신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링크 관계자는 "이번 써트온 지분 인수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써트온과 함께 블록체인플랫폼을 기반으로 암호화폐거래소, 해외송금 및 결제 등 핀테크 사업, 모바일 의료제증명서비스, 무역송금간소화서비스, 전자정부 공문서 관리솔루션 등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및 전자문서 응용솔루션을 개발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승기 써트온 대표는 "써트온의 핵심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내에서 블록체인플랫폼 기반 신규시장을 발굴·선점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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