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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강남4구 5600여 가구 분양

  • 송고 2017.06.15 15:51 | 수정 2017.06.15 15:50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작년 같은 기간 比 67.5%↑

개포·고덕 등 재건축 단지 잇따라 공급

강남의 한 재건축 단지ⓒEBN

강남의 한 재건축 단지ⓒEBN

정부의 새 부동산 대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연내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 56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1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이후 연내 강남4구에서 총 5602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3345가구) 대비 67.5% 증가한 수치며 강남·서초 보금자리지구 분양이 집중됐던 2013년(8276가구)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인 셈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짓는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를 이달 중 분양한다. 전용 40~84㎡ 총 656가구 규모며 이중 40~59㎡ 50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삼성물산은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를 하반기에 분양한다. 단지는 49~102㎡, 총 2296가구 중 208가구가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은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 해 59~114㎡, 총 4066가구 중 1398가구를 8월경 분양한다.

강남권 뉴타운에서도 첫 분양이 예정돼 있다. 대림산업은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거여2-2구역을 헐고 59~113㎡, 총 1199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 거여를 10월경 분양한다.

현대·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헐고 총 1975가구를 짓는다. 이중 1760가구를 12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 강남4구 분양이 지난해 보다 크게 늘었지만 대기수요가 많아 공급이 과하지 않다"며 "대출 제한에 전매금지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정부의 추가 규제가 나온다면 실수요자라도 적극적인 움직임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인포

ⓒ부동산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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