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공동으로 15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1회 한미경제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자유주의를 이끌었던 미국과 영국에서 고립주의가 확산되고 있다"며 "자유무역을 통한 개방정책의 지속적 추진이 모든 국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조치임을 알리는 데 양국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도 "한미 FTA는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책주제이며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바람직한 미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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