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6일)은 동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서울은 31도로 예상되며 다음주 초에는 서울 32도, 광주 33도 등 전국적으로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동쪽지방의 경우 동풍이 불어들면서 대구 27도, 울산 23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대체로 낮겠다.
내일 전국적으로 오늘보다는 구름이 다소 끼겠다. 충남이나 호남 내륙 일부로는 저녁 무렵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우량은 5∼10㎜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 그 밖의 전국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고온현상이 계속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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