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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책임경영 강조한 사업 분할 주총 통과

  • 송고 2017.06.15 19:02 | 수정 2017.06.15 19:02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한화다이나믹스·한화파워시스템·한화정밀기계 7월1일 출범

한화다이나믹스·한화정밀기계 각각 손재일·김연철 대표 선임

한화테크윈 판교 R&D 센터. [사진=한화테크윈 홈페이지]

한화테크윈 판교 R&D 센터. [사진=한화테크윈 홈페이지]

한화테크윈이 독립성과 책임경영을 갖춰 방산, 에너지장비, 산업장비 등 4개 회사로 분할됐다.

한화테크윈은 15일 경기도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방산사업본부, 에너지장비사업본부, 산업용장비부문을 각각 분할해 자회사로 편제시키는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한화다이나믹스(방산), 한화파워시스템(에너지장비), 한화정밀기계(산업용장비)가 오는 7월1일 정식 출범한다.

분할 회사의 대표도 이날 선임됐다.

자주포, 전투용차량 등의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한화다이나믹스 대표로는 손재일 한화테크윈 방산산업본부장이 맡게 됐고, 한화정밀기계 대표에는 김연철 한화기계부문 대표가 선임됐다.

한화파워시스템 신임 대표는 기존 한화테크윈 대표인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가 맡는다.

한화테크윈에서 분할된 한화다이나믹스,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등은 회사별로 독립 경영 체계가 구성된 만큼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는 주총에서 "분할을 통해 각 회사가 고유 영역에만 역량을 집중해 사업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독자 경영과 객관 평가가 가능한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전문성을 갖춘 의사 결정 구조로 경영 속도를 높여 궁극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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