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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대우건설, 라오스 인프라 개발사업 진출

  • 송고 2017.06.16 09:58 | 수정 2017.06.16 09:58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라오스 석유무역회사와 MOU 체결

메콩강 수력발전사업·심해항만개발·경제특구개발 등 사업 추진


(왼쪽부터)신승우 산업은행 싱가폴PF데스크장, 찬톤 씨티사이 PTL사 사장, 한용수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장, 양성주 대우건설 해외투자개발팀장이 라오스 인프라 개발사업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롯데건설

(왼쪽부터)신승우 산업은행 싱가폴PF데스크장, 찬톤 씨티사이 PTL사 사장, 한용수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장, 양성주 대우건설 해외투자개발팀장이 라오스 인프라 개발사업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15일(현지시간) 라오스에서 KDB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라오스 석유무역회사(PTL)와 라오스 인프라 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물류 중심지로, 태국과 베트남 등 인접국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수출지로서의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인프라 분야에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중요한 투자들을 유치하고 있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PTL과 라오스 내 수력발전, 심해항구, 메콩강 지역 내 경제특구 개발등으로 나눠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건설은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해 PT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최초의 라오스 진출 가능성이 열렸다"며 "라오스 외에도 선별적 해외사업 접근으로 가시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대형건설사와 KDB산업은행, 라오스의 대형 석유회사가 참여한 만큼 원활한 금융지원과 현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추진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대우건설이 라오스 시장에서 IPP 및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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