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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주의보 속 전력수요 봄철 이후 최대 기록

  • 송고 2017.06.16 18:42 | 수정 2017.06.16 18:43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17시 7133만kW 기록, 3월 10일 이후 최대

서울 32.7도, 광주 풍암동 35.2도…무더위 다음주까지

[자료=전력거래소]

[자료=전력거래소]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가 펼쳐지면서, 전력 사용량도 봄철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16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17시 전력 사용량 7133만kW를 기록, 봄철 이후 최대 수요치를 기록했다. 운영예비율은 21.9%였다.

이날 수요치는 지난 3월 10일 7334.9만kW 이후 최대이며, 전날의 7024.6만kW보다 100만kW 이상 증가했다. 100만kW는 원전 1기(1000MW) 규모다.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에 이어 오존주의보까지 발령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서울은 32.7도를 기록했고, 광주 풍암동은 35.2도까지 치솟았다. 서울을 비롯한 일부 경기, 충청, 호남 등 주로 서쪽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수도권과 충청도 곳곳에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반면 동해안지역은 바닷바람이 불어 서쪽보다 10도 가량이나 낮은 선선한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주말을 포함해 다음 주까지 내륙지역 기온이 30도 안팎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주의보는 6~9월에 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일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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