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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1153억원 규모 방배14구역 수주

대치제2지구 이어 강남 수주 물량 '싹쓸이'
공동시행 방식으로 사업 속도 높여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등록 : 2017-06-19 15:52

▲ 방배14구역 조감도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올해 강남에서 나온 재건축 수주 물량을 싹쓸이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열린 방배14구역 재건축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권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방배14구역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975-35일대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하 3~지상 11층 11개동 460가구 규모다. 이 중 23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1153억원이다.

방배14구역은 조합과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추진한다. 공동사업시행 방식은 건축심의 이후에도 시공사선정이 가능해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3월 올해 강남권 첫 재건축 물량인 강남구 대치제2지구 재건축을 수주한 데 이어, 방배14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며 강남권 입지를 다지고 있다.

롯데건설은 올해 이 외에도 서울 신림2구역과 증산5구역, 부산 양정3구역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시공사 선정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시공사 교체를 추진하는 방배5구역은 오는 30일, 방배13구역은 다음달 24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