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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중장기 원전 해체시장 참여 기회-IBK투자증권

  • 송고 2017.06.20 08:33 | 수정 2017.06.20 08:44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IBK투자증권은 20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중장기 관점에서 원전 해체 시장이 열려 시장 참여 기회가 생길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국내 원전 1호인 고리 1호기의 영구 정지 선포식이 전날 진행됐다"며 "탈원전·신재생이라는 신정부의 정책 방향이 가속화되면서 두산중공업 등 원전관련주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전해체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원전 해체시장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귀띔했다.

원전 해체 시장은 국내 15조원 규모다. 글로벌 시장은 120조원 이상의 시장 규모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원전 해체 사업의 경우 국내 시장은 가동원전 25기 기준 15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며 "수명 연장이 없을 경우 2020년대까지 9기가 설계 수명이 만료될 예정이고 호기당 해체비용은 6000억원에서 2조원 사이가 될 것이며 2030년까지 200기 이상 120조원 이상의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또 "탈원전이 일정부분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도 "중장기로는 새로운 원전 해체 시장에 참여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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