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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C사업본부 개편…"분위기 쇄신 가속화"

  • 송고 2017.06.20 16:08 | 수정 2017.06.20 16:4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단말사업부·선행상품기획FD 신설, 구매 조직은 전무급 격상

"반전 꾀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 분위기 쇄신 가속화 목적"

LG전자가 20일자로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수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본부장 직속으로 '단말사업부', '선행상품기획FD'를 신설했다. 또 '구매 조직'을 '구매 그룹'으로 격상시키고 CEO 직속이었던 'IPD BD'를 MC사업본부 산하로 이관하기로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G6 출시 등으로 반전을 꾀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분위기 쇄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우선 본부장 직속으로 '단말사업부'를 신설했다. 단말사업부는 지난해 7월 조직개편 당시 신설된 'PMO(Program Management Officer)' 조직들의 역할을 수행한다. PMO 조직은 프리미엄 모델부터 보급형 제품까지 상품기획 및 개발을 담당해왔다.

LG전자는 시장 및 사업 관점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철저한 실행을 위해 단말사업부에 사업 단위의 책임 및 권한을 명확히 부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단말사업부장에는 HE 연구소장을 역임한 황정환 전무를 임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 TV 등 TV 분야의 성공체험을 모바일 사업에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미래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선행상품기획FD'도 신설했다. 선행상품기획FD는 기존 '선행연구소'와 함께 본부장 직속으로 배치했다.

LG전자는 또한 구매 조직을 '구매 그룹'으로 격상시키고 구매 그룹장에는 G6 개발을 총괄한 오형훈 전무(전 G PMO)를 임명했다. 이를 통해 수익성 창출 및 공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전략 구매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모바일과 액세서리의 연계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CEO 직속이었던 'IPD BD'를 MC사업본부 산하로 이관하고 명칭을 '컴패니언 디바이스(Companion Device) BD'로 변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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