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9가구 모집에 3038건 접수…최고 9대 1
신안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 청약 결과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우선공급방식으로, 해당지역 30%, 기타경기 20%, 기타지역 50%의 물량을 배정했다.
청약 결과 987가구를 모집한 84㎡A형에는 총 2730명이, 92가구를 모집한 84㎡B형에는 총 308명이 몰렸다.
최고경쟁률은 18가구를 모집한 84㎡B형 1순위 기타경기에 167명이 몰려 9.28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신도시에서 서울이 더 가까운 지금지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을 끌어들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는 지하 2~지상 29층 11개동 전용 84㎡ 총 1282가구 규모다.
당첨다 발표는 오는 28일, 계약은 7월3~5일까지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강변북로 747 가운사거리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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