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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홈퍼니싱 사업'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

  • 송고 2017.06.22 10:39 | 수정 2017.06.22 10:39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美 '윌리엄스 소노마' 국내 첫 매장 론칭

2021년까지 누적매출 4000억원 달성 할 것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미국 홈퍼니싱 기업인 '윌리엄스 소노마'의 국내 첫 매장을 송파 현대시티몰에 개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021년까지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앞서 지난 2월 현대리바트는 윌리엄스 소노마와 향후 10년간 '윌리엄스 소노마',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 엘름' 등 4개 브랜드에 대한 오프라인 매장 운영 및 온라인 사업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윌리엄스 소노마가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인 만큼 '가성비'를 고려해 품목별 국내 판매가를 해외 직구 구매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해 판매할 예정이다.

다음달 중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아시아 지역 최초로 윌리엄스 소노마 매장을 297㎡(90평) 규모로 열고 하반기 중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가구 밀집지역인 서울 논현동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의 '윌리엄스 소노마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현대리바트 측은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 엘름 등 3개 브랜드를 한 곳에 선보이는 건 윌리엄스 소노마 창사 이후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리바트는 내년 윌리엄스 소노마 매출 목표를 1000억원으로 예상, 오는 2021년까지 누적 매출4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사 홈퍼니싱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그룹 내 유통 채널과 인프라를 활용, 향후 10년간 총 3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 목표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올해 국내에 선보이는 윌리엄스 소노마의 제품 수는 6500여 품목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내년부터는 1만여 품목 이상 확대해 국내 최대 규모 홈퍼니싱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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