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2차 강좌 실시…내달 28일까지 '여성기업인상' 모집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2일 중소기업연구원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제 10회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기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여성기업CEO 및 여대생 예비창업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씨티재단(Citi Foundation)의 후원으로 2008년부터 시행됐으며, 한국씨티은행과 중소기업연구원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열 번째로 진행된 여성기업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총 15주에 걸쳐 △소비자 이해 △자금조달 전략 등 기초강좌와 △빅데이터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미국기업가정신 등 전문강좌로 꾸려졌다.
프로그램은 총 51명이 수료했다. 한편 씨티은행은 올해 더 많은 예비창업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회에 걸쳐 여성기업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회차 강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오는 9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씨티은행은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올해 여성기업인상 모집기간은 내달 28일까지이며, 선정부문은 기업가정신상, 환경친화경영상, 사회적기업상, 창업혁신상 등 총 네 가지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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