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공격' 부문 참여
'악성코드 분석 및 전용백신 개발' 역할수행 완료
하우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한 '2017년 상반기 민간분야 사이버위기대응 모의훈련'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훈련은 민간분야 사이버위기 상황 발생 시 민간기업 및 유관기관 간에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된다.
지난 5월에 실시된 훈련에는 총 38개 기업에서 985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주요 침해사고 유형인 ‘디도스 공격(IoT),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정보유출), 웹사이트 모의해킹’ 등에 대한 모의 훈련을 수행했다.
하우리는 'APT 공격' 부문에 참여해 해킹 시나리오에 맞춘 '악성코드 분석 및 전용백신 개발/보급' 대응 훈련 과정을 신속하게 수행 완료했다.
김의탁 하우리 연구소장은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공격 유형은 다양하지만 특정 악성코드를 활용해 전파, 감염시키는 형태에는 변함이 없다"며 "신종 악성코드에 대한 빠른 대응 및 분석을 통한 치료 로직 개발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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