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7박8일간 일본 산업현장 및 시설 방문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4일부터 초·중·고교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교사해외경제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 추천을 통해 초청된 교사들은 3차에 걸쳐 7박8일 일정으로 야스카와 전기 공장, 닛산 자동차 공장,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등 일본 산업현장 및 관련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교사 해외경제시찰은 올해까지 총 2377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박용현 이사장은 "일본의 경제 현장을 직접 둘러본 선생님들의 경험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2005년 재단 이사장 취임 이래 교사해외경제시찰에 매번 동행해 왔으며 올해도 교사들과 함께 일본의 경제현장 체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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