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된 기름 쟁탈하려 인파 몰린 상태서 화재 발생
123명 사망, 15명 중상 입는 등 인명피해 커져
25일 파키스탄 바하왈푸르 지역 한 고속도로에서 유조차 한 대가 전복돼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AP통신과 파키스탄 지오TV 등은 최소 12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유조차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가져가려 사람들이 몰려든 상황에서 갑자기 불이 붙어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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