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질검총국, 엔진 내 불순물 엔진오일 활동 제한
현대차-중국 베이징자동차 합작 완성차업체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산타페 4만3764대를 리콜한다. 엔진 결함 가능성에 대한 리콜 조치다.
25일 중국 신화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하 질검총국)은 현대차가 생산한 싼타페 일부 모델의 엔진에 대해 ‘잠재적 결함’ 가능성이 있어 리콜 조치한다고 전했다.
이번 리콜은 일부 엔진 내 불순물이 엔진 오일의 활동을 제한하고 엔진 결함을 일으킬 수 있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현대차는 한국의 현대차와 중국 베이징자동차가 합자해 만든 완성차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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