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국내 스타트업 21개사 참여
"'W-Robo 글로벌자산배분’을 기반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서도 로보어드바이저 시대"
와이즈에프엔 파트너스가 미래창조과학부와 KIC중국, 북경대 과기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3차 K-데모데이 차이나'와 '2017년 북경대 국제창업대회 한국예선전'에서 1등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6일 와이즈에프엔 파트너스에 따르면 이 행사는 중국 현지 유명 벤처캐피탈 5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 중관촌 창업거리 3W카페에서 개최됐다.
한국 지역 혁신센터에서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온라인교육 등 국내 우수 스타트업 21개사가 열띤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와이즈에프엔 파트너스는 1등 기업으로 2017년 북경대 국제창업대회 결승전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김영진 와이즈에프엔 파트너스 대표이사는 "금융위원회와 코스콤 주도 하에 1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트의 운용 및 시스템 심사를 검증, 통과한 ‘W-Robo 글로벌자산배분’ 알고리즘이 우수성이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벤체캐피탈 업계에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 중국 진출의 교두보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W-Robo 글로벌자산배분’ 알고리즘은 20년 전통의 금융 빅데이터 분석 및 금융솔루션을 개발한 ㈜와이즈에프엔과 서강대학교의 최신 금융 및 컴퓨터이론,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자산배분 및 리서치 본부장을 역임하며 쌓은 김 대표의 자본시장 노하우가 시너지를 낸 산·학·연 기술협력의 결실로 탄생했다.
김 대표는 “우수성을 인정받은 ‘W-Robo 글로벌자산배분’을 기반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로보어드바이저 시대를 선도하겠다”면서 "와이즈에프엔, 서강대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2017년 북경대 국제창업대회 착실히 준비해 좋은 성과 및 결실을 기대하며 보다 개선된 제2, 제3의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출시 및 상품을 이른 시일 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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