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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미래에셋대우, 기술-금융 콘텐츠 융합 파트너십 강화

  • 송고 2017.06.26 16:49 | 수정 2017.06.26 16:49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금융 콘텐츠와 네트워크 융합한 신규서비스 모색

상호 지분 투자 통해 파트너십 강화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는 인공지능(AI) 등의 기술과 금융 콘텐츠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신성장펀드 조성을 계기로 차별적 경쟁력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 포괄적인 협력과 제휴를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적 시너지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 플랫폼의 금융, 경제정보 등 전문적인 콘텐츠를 강화하고, 네이버의 AI 등의 기술과 미래에셋대우의 금융콘텐츠를 활용한 융합환경에서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욱 폭넓은 사업에서의 협력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적 시너지를 도모하여,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는 상호 지분 투자를 통해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서로 매입하는 방식으로 서로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미래에셋대우의 지분 7.1%를,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 지분 1.7%를 각각 보유하게 된다.

박상진 네이버 CFO는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최대 증권사로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막대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럽, 미국을 포함,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 전세계 9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다양한 영역의 협업을 위한 최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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