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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머크 재단' 창립…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 송고 2017.06.27 10:36 | 수정 2017.06.27 10:3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재단 통해 열악한 지역 사회에 의료 서비스 역량 강화 목표

초대 머크 재단 CEO에 라샤 케레즈 선임

머크가 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머크는 다양한 기업 책임 활동을 하나의 기관 하에 통합하고 21세기의 보건, 사회 및 경제 문제 등의 해결을 대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머크 재단’을 설립했다고 27일 전했다.

머크 재단의 프랑크 스탄겐베르그 하버캄 이사장은 "새로운 재단의 비전은 불우한 환경에 처한 이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보람찬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머크 재단은 열악한 지역 사회의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 의료 및 과학 연구 역량 구축, 과학 기술을 통한 사람들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머크의 약속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크 재단 최고경영자(CEO)에는 라샤 케레즈가 임명됐다. 라샤 케레즈 CEO는 1996년 머크에 입사해 아프리카 및 개발도상국에 중점을 두고 기업 책임 및 시장 개발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라샤 케레즈 CEO는 "머크 재단은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기역 계획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일관성 있는 전략, 결과 지향적인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실행하며 프로젝트에 교부금을 지원하고 필요한 곳에 자금을 조달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크 재단은 비영리 유한 책임 회사로 스탄겐베르그 하버캄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회가 재단의 성과에 대해 조언하고 감독할 예정이다. 이사회에는 머크 보드 회장 겸 CEO인 스테판 오슈만, 머크 보드 멤버 겸 헬스케어 사업 CEO 벨렌 가리조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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