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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탈원전·미세먼지 정책 영향 지속-유진투자증권

  • 송고 2017.06.29 08:33 | 수정 2017.06.29 08:33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유진투자증권은 29일 한국전력에 대해 탈원전·미세먼지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전기판매 매출액 증가에도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전력구입비와 연료비 증가, 신규설비 도입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탈원전과 미세먼지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과 미세먼지 정책을 펼침에 따라 한국전력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라며 "노후석탄발전을 임기 내에 폐쇄, 신규 원전 건설을 중단, 건설중인 원전 전면 취소 진행, 신규 석탄발전을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로 전면 전환하는 정책이 단계적으로 모두 실행될 가능서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LNG발전소 가동률이 55%까지 상승할 경우 가스 사용량은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보다 1300만톤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정산단가 기준 발생 규모는 2조40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단기간 주가상승 모멘텀(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하반기 신규 기저 발전소의 도입과 원전가동률 회복,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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