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멋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햇빛 받은 모래·깊은 바다 담아
신규 색상 모두 64GB로 출시…각각 99만·93만5000원
삼성전자가 오는 30일 '갤럭시S8+ 로즈 핑크', '갤럭시S8 코랄 블루' 색상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규 색상 출시를 통해 다양한 색상의 갤럭시S8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게 됐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감성적인 색상이 적용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 역시 자연의 멋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감각적이고 품격있는 색상을 완성했다.
로즈 핑크 색상은 고운 모래가 햇볕을 만나 빛나는 연한 분홍빛을 담았다. 매끈하면서도 화사하게 빛나는 로즈핑크 색상의 갤럭시S8+는 은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코랄 블루는 깊은 바다의 청명하고 투명한 푸른색을 품었다. 각도에 따라 오묘하게 빛나며 맑고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신규 색상 출시로 갤럭시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코랄 블루와 더불어 로즈 핑크까지 총 4가지 색상으로, 갤럭시S8도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에 코랄 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을 갖췄다.
갤럭시S8+ 로즈 핑크와 갤럭시S8 코랄 블루는 모두 64GB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원, 93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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