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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7월 스테인리스 가격…산업별 수입방어 전략 지속

  • 송고 2017.07.01 00:00 | 수정 2017.06.30 21:52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공격적인 수입재 대응 향후 3~6개월간 지속 계획

수입재에 대해 수요산업별로 강도높은 방어 전략

포스코가 7월 스테인리스 가격을 지난주 중국 시장가격 인상을 고려하되 수입재에 대해 수요산업별로 강도높은 방어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고유강재를 활용한 보다 강화된 솔루션마케팅으로 국내 실수요 산업 발전에 기여하면서 진입장벽을 두텁게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LME 니켈가격이 t당 9천불대를 회복하면서 상승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원/달러 환율도 6월초 1120원 수준에서 현재는 1140원까지 올라간 상태다. 이에, 수입상들은 금주들어 판매가격을 종전대비 t당 3~5만원정도 상향조정 했다. 이런 상황들을 반영해 시장 내에 7월 가격 인상에 대한 분위기도 일부 형성돼 있다.

스테인리스 가격 강세의 신호탄은 중국에서 먼저 감지됐다.

6월 중순부터 시중재고 부족 및 가격 바닥 인식으로 중국 유통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해 결과적으로 저점대비 t당 1000RMB 수준 상승됐다.

내수가격의 강세는 수출로 이어져 지난주부터 중국 민영밀과 스탁재 오파가격이 인상제시 됐고, 태원은 한국향 공식 수출 오파가격을 제시하지 않은채 시장 흐름을 지켜보며 업체별 개별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후판의 경우 중국,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산 등의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어 특정 사이즈에 타겟팅한 강도높은 수입 대응을 이미 전개 중이다. 공격적인 수입재 대응을 향후 3~6개월 간 지속할 계획으로 시장 방어에 대한 의지를 확실히 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 1월 이후 6개월간 시장 가격 하락으로 낙폭 과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시장에 승자가 없는 상황"이라며 "국내업체와 수입업계 모두가 포스코의 가격 안정화 노력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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