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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멕시코 시티서 '더 프레임' 출시

  • 송고 2017.07.02 11:00 | 수정 2017.07.02 08:48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더 프레임' 14대 통해 멕시코 현지 작가 대상 작품 공개해

QLED TV에 이은 더 프레임으로 멕시코 프리미엄 시장 1위 공고히

관람객들이 '더 프레임'을 보고 있다. ⓒ삼성전자

관람객들이 '더 프레임'을 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유럽, 한국, 미국에 이어 태양의 나라 멕시코에서 중남미 최초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 '폴리포룸 시케이로스 (Polyforum Siquerios)' 갤러리에서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프레임 론칭 이벤트'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폴리포룸 시케이로스는 멕시코 화단 3대 거장 중 하나인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David Alfaro Siqueiros)의 벽화가 전시된 멕시코 최고 갤러리다.

삼성전자는 행사장 발표 현장 전면에 설치된 더 프레임 14대를 통해 멕시코 현지 작가들의 작품을 공개했는데 참석자들은 실제 액자보다 더 액자 같은 '더 프레임'의 화질과 디자인을 높이 평가했다.

더 프레임은 '아트 모드'를 작동시키면 사용자가 선택한 예술작품이나 사진이 화면에 액자처럼 보여지고, 조명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조정해 실제 작품과 동일한 생생한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TV와 벽면 사이에 틈새가 없도록 부착 가능한 밀착 월마운트 디자인을 적용하고, 투명 광케이블과 원커넥트 박스로 복잡한 선을 정리해 더욱 품격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삼성전자는 멕시코 관광부와 협업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대표적 마야 유적 치첸이트사(Chichen Itza), 독립기념탑(El Angel de la Independencia),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 등 멕시코 주요 관광명소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제공 할 계획이다.

화가이자 디자이너로 유명한 페드로 프라이드베르그(Pedro Friedeberg)를 포함해 하비에르 마린(Javier Marin), 산티아고 카르보넬(Santiago Carbonell) 등 멕시코 유명화가와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인 리버풀(Liverpool)의 약 25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공략을 위해 가구∙인테리어 매장에도 더 프레임을 전시하고 판매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멕시코에서 지난 4월 QLED TV 출시에 이어 이번 '더 프레임'으로 멕시코 프리미엄 TV 시장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프레임은 소비자들에게 TV를 즐기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중남미 최초로 멕시코에서 출시된 더 프레임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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