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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자영업…하루 2500개 꼴 '폐업'

  • 송고 2017.07.02 15:33 | 수정 2017.07.02 15:33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경기 불황 지속에도 자영업자는 포화 상태

경제 상황 열악한 자영업자도 증가추세

ⓒ연합뉴스

ⓒ연합뉴스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자영업자가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하루 2500개 업체들이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문을 닫진 않았지만 경영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내지 못하는 자영업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창업한 사업자는 전년대비 3.0% 늘어난 122만6443명을 기록했다.

반면 폐업한 사업자는 90만9202명으로 15.1% 증가했다. 하루 평균 3360개 사업장이 문을 열었지만 2491개 사업장이 문을 닫고 있는 셈이다.

이는 기업 구조조정 여파에 따른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으로 실직자들이 취업 대신 사업체를 차리며 자영업자는 늘었지만 경기 개선 조짐은 뚜렷하지 않은 데다 자영업자 또한 포화 상태여서 폐업이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사업하고 있지만 경제 상황이 열악한 자영업자도 늘어나고 있다.

사업 규모가 영세한 간이과세자 중 지난해 매출 과세표준이 2400만원에 미치지 못해 부가가치세 납부 의무가 면제된 사업자는 126만349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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