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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 이끄는 금융주…증권업종, 가파른 상승세에 '주목'

  • 송고 2017.07.03 10:03 | 수정 2017.07.03 10:06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IT업종과 함께 단연 금융주, 코스피 2400 주도한 선봉장으로 꼽혀

은행주는 금리인상 수혜를, 증권주 증시 상승에 따른 수혜를 입어

ⓒ금융주 중 증권주와 은행주의 동반 상승이 두드러졌는데 은행주는 금리인상과 증권주는 증시 상승에 따른 수혜를 누리는 모습이다.

ⓒ금융주 중 증권주와 은행주의 동반 상승이 두드러졌는데 은행주는 금리인상과 증권주는 증시 상승에 따른 수혜를 누리는 모습이다.

정보기술(IT) 업종과 함께 단연 금융주가 코스피 2400을 주도한 선봉장으로 꼽혔다. 특히 은행주는 금리인상에 대한 수혜를, 증권주는 증시 상승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누리는 모습이다.

3일 금융정보제공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상승장에서 연초대비 가장 많이 오른 금융주는 주로 증권업종으로 확인됐다. △골든브릿지증권(82.7%) △한화투자증권(79.9%) △한국금융지주(68.1%) △유진투자증권(66.9%) △SK증권(58.8%) △NH투자증권(53.6%) 순으로 상승했으며 뒤이어 △흥국화재(53.3%) △미래에셋대우(49.3%) △대신증권(49.3%) 순으로 주가가 올랐다.

이밖에 △하나금융지주(46.4%) 우리은행(46.4%) △메리츠종금증권(46.2%) △푸른저축은행(38.9%) △HMC투자증권(38.9%) △KB금융(35.4%) △삼성증권(35.4%) △부국증권(35.2%) △키움증권(31.9%) △동부증권(31.2%) △교보증권(31.1%) △메리츠화재(31%) △KTB투자증권(30%) 순이었다.

금융주 중 증권주와 은행주의 동반 상승이 두드러졌는데 은행주는 금리인상과 증권주는 증시 상승에 따른 수혜를 누리는 모습이다. 특히 증권주가 두각을 나타냈는데, 지난달 말(6월29일) 기준 증권주가 전일대비 4% 가량 상승한 가운데 은행이 2.5%, 보험업종도 1.8% 올랐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주의 경우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이자도 함께 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저금리로 인한 기저효과로 금리가 조금만 상승해도 시중 은행들의 수익성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 상승에 따른 추가적인 거래대금이 늘면서 증권주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증권업종의 2분기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2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이 8.9조원으로 1분기 대비 18.8% 증가한 가운데 기업금융 및 트레이딩에서의 실적이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외 상승폭이 높은 금융주로는 △유안타증권(29.5%) △메리츠금융지주(28.4%) △KB손해보험(27.8%) △현대해상(27.6%) △BNK금융지주(26.3%) △롯데손해보험(23.5%) △광주은행(23.0%) △DGB금융지주(22.3%) △한화손해보험(19.5%) △우리종금(15.4%) △한양증권(15.0%)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삼성카드(-3.1%), 동양생명(-20.7%)는 연초보다 하락한 주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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